
즐거운 어린이날을 앞두고 있어 신이 난 아이 뭔가 요즘 업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태권도 학원에서 받은 상추 씨앗을 심고 싹이 나는 과정을 선생님께 신나게 설명을 하는데 저는 매번 똑같은 내용인 것 같은데 선생님과는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은지 화분도 들고 가고 사진도 찍어 보여드리고 저 상추에 대해서는 도대체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긴 하네요 일주일에 3번 만나면 그때마다 상추를 보여드려도 대화를 풍성하게 이끌어가시는 선생님 정말 최고세요. 단조로운 일상이지만 선생님과 얘기를 나누면 최고로 신나는 수업이 되는 마법같은 날들입니다 항상 즐거운 수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