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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바뀌고 아직도 낯설어서 동영상 녹화가 어렵네요.
1년 넘었는데 이제야 아웃풋이 되려나봅니다.
자연스럽게 수업하도록 놔뒀는데..
자연스럽게 알파벳을 알고
생활에서 매칭을 시키더라구요.
집에서 딱히 해준것은 없이 1년 넘도록 주3회..수업 열심히 했습니다.
파닉스카드 보고 꽤 많은 단어를 알고있어서 놀랐어요.
발음도 좋구요.
얼마전에는 간단한 문장이지만 완벽하게 구사해서 선생님께서 와우를 연발하시는것을 듣기도 했습니다.
잇츠어 펜슬 ㅋㅋㅋ
이지만 감개무량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