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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의 대화가 너무 재밌는 이제 6학년이 되는 여자아이입니다 4년 넘게 토크펀을 진행하면서 큰 고비 없이 꾸준하게 주 3회를 매번 진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친절하신 토크펀 강사님들 덕분이 아니었나 싶어요 아이는 선생님이 너무 좋아 필리핀에 여행을 꼭 가서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 했을 정도였으니까요 오늘은 새로운 선생님과 만나는 날이었어요 물론 토크펀에서 추천해 주시는 선생님이 맘에 들지 않았던 적은 없었고 저는 아이가 좋다고 하면 믿고 진행합니다 오늘 수업도 물론 너무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새로운 선생님과도 필리핀에 날아가서 만나고 싶을 만큼 애착형성이 잘 되길 바라봅니다 그리고 요즘 정체되어 있는 영어 실력이 새로운 선생님과 함께 길을 찾아서 뻥뚫리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