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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도 앨리스 선생님과 열심히 달려보았습니다. 좋아하는 것도 가끔은 싫증내며 하기 싫어하는 아이인데 얼르고 달래며 격려하며 시키려니까 힘들긴 하네요…언젠가는 아이가 영어가 유창해질 날이 오길 기대하며 오늘도 엄마가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ㅋㅋ 25분동안 원어민 선생님과 틀리든 어쩌든 대화를 하고 있다는데 의의를
두고있어요~ 처음부터 모국어를 유창하게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