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살 아이 이제 수업 들은 지 4개월 정도 되는 거 같아요. 처음에는 재밌게 하다가 중간에 또 하기 싫다고 하더니 요즘 다시 즐겁게 하고 있어요. 시간을 바꾸면서 선생님도 바뀌셨는데 새로 바뀐 선생님이랑 잘 맞나 봐요. 수줍음을 좀 타는 아이인데도 불구하고 선생님한테 먼저 말도 걸고 수다도 많이 떠네요. 그러다 보니 수업 중 반은 수다 떠는 거 같기도 한데^^;; 뭐 그것도 스피킹에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겠죠?ㅎㅎ 얼마 전부터 줌으로 수업하고 있는데 아직 녹화 해놓은 걸 못 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중간에 끊긴다는 얘기는 없는 거 보니 예전보다 오류도 적어진 듯해요. 앞으로도 잘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