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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영어 3개월차에 수업해주시던 선생님께서 그만두셔서 걱정이됐어요. 샘과 익숙해지고 친밀도가 높아가는 과정이라 새로운 선생님과 또 시간이 걸리겠다 싶었어요. 하지만 수업 시작한 날부터 Jaime 선생님의 수업 진행과 호응에 아이는 깔깔 웃으며 너무 재밌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재밌게 수업을 이끌어가주셔서 바로 안심이 됐어요..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