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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수업할때는 몰랐는데 요즘 헤드셋없이 수업을 하니 또 감사함을 느껴요.
인사부터 텐션이 엄청납니다.
25분 내내 저 텐션으로 못하겠지 생각했는데 왠걸..
엄청납니다.
딸 아이가 대답못하고 우물우물 거려도 너무 밝게 말씀해주시고 격려해주시더라구요.
작게 대답하면 제가 선생님께 죄송할 지경입니다.
그래서 아이도 더 적극적으로 수업을 하게된다네요.

영어에 흥미를 심어주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