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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회 수업을 넘 힘들어 해서 주 2회로 바꾸면서
선생님이 바뀌었어요~ 텐션이 넘나 좋고
아들 영어는 1도 모르는데 잘만 따라합니다 ㅋㅋ
물론 알고 따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제가 옆에서 그건 뭐뭐라는 뜻이야 조금씩 알려주니
저번엔 자기 기분을 스스로 말하더군요 ㅋㅋ 넘 신기하고 선생님이 수업을 재미있게 잘 이끌어 주시는듯합니다^^
노래도 불러주시고 못알아들으면 장난도 쳐주시면서 잘 달래가며 수업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물론 아들도 예전처럼 안하겠다고 안하고 오히려 기다리는 느낌이라 뿌듯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