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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부끄러워서 사진은 못올려요. 중학교 1학년인데 영어를 좋아하지만 따로 외국인과 대화할 시간은 없었어요. 토크펀으로 매주 화목에 수업을 듣는데 처음엔 엄청 어색해서 주춤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블랙핑크 이야기를 물어봐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벌써 2개월이 다 되어 가고 있고 곧 다시 3개월 재수강예정입니다. 강의료, 강의의 질 모두 생각할 때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