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원을 다니지 않아서 일과가 단조로운 편인데 주말에 있던 일이나 학교에서 했던 일 엄마랑 쇼핑한 일, 스타바에서 토크펀 하고 있는 상황등 빠짐없이 선생님께 종알종알 얘기하는 모습이 신통방통하고 예쁩니다. 이젠 단어 읽는 것도 상당히 정교해져서 예전에는 모른다고 읽을 시도도 안하던 단어들을 척척 읽고 있구요. 내심 수다만 떨고 있는거 같아 의심하다가도 글 읽어내려가는 모습을 보면 시키길 잘했다는 결론만 남습니다. 아이 이야기 잘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토크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