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내일 만나자고 인사하고 수업을 끝냈는데, 그 수업이 마지막이 되었어요~
1년여간 Dhel 선생님과 함께하면서 다방면으로 많이 성장한 시간이 되어서 아쉬움이 더 큽니다.
선생님을 새로 결정해야 하는 시간은 늘 걱정 또한 큽니다.
이런 걱정들을 모두 고려해서 센터에서도 갑작스럽게 아이에게 잘 맞는 선생님을 배정해 주시는 것도 힘드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옆에서 쭉 보아온 경험으로 첫 수업은 처음이라 긴장감도 있고 선생님이나 아이나 잘 하려고 하는 그런 분위기가 있는데, 자기 소개를 주고 받기 했으나, Gracey 선생님은 그냥 매일 계속 수업을 같이 쭉 해 온 것 같이 대해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기존 선생님과 수업방식과 대화하고 조언해 주시고 솔직하게 대해 주시는 모든 면들이 비슷하셔서 수업 시작 두어시간 전에 갑자기 변한 상황에 대한 걱정을 싹 다 잊게 해 주셨어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수업하는 아이가 상당히 만족하고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