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꽃이 한참 피던 봄에 누나 따라 토크 펀을 수강하게 되었는데 둘째가 이렇게 오랫동안 수업을 유지하리라곤 정말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체력이 약해서 화상수업하는데 너무 피곤하고 졸려 해서 정말 그만둬야 하나 고민을 엄청 많이 했었죠 그런데 누나가 먼저 하고 있었기 때문에 화상수업을 꾸준히 했을 때의 효과가 너무 좋다는 걸 알아서 힘들게 견디다 보니 지금은 선생님이 바뀌던 아랑곳하지 않고 즐기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이 오고 꽃이 피니 2년 전 처음 수업 시작하던 때가 생각나서 후기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