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을 오래 하다 보니 아이가 이제 필리핀 국경일도 대략 알고 있네요. 선생님도 필리핀 국경일에 쉬는 날이라고 먼저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시고 간단히 설명도 해 주시구요. 대화가 쌓이고 쌓일수록 대화의 깊이도 전보다 더 깊어지는 거 같아 좋네요 한 선생님과 오랫동안 수업 하는 것도 좋은 장점 인거 같습니다. 수업 시작 초반에 오늘 있었던 일을 선생님께 설명하고 대화를 나누며 웃는 모습을 보면 뿌듯해요. 선생님 피드백도 너무 좋구요 아이도 선생님과의 대화가 즐거운 거 같아요 매 수업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