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곧 다가올 할로윈에 대해 메이 선생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 보았어요.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토크펀이 끝나니까 내가 뭘 입으려고 했더라 기억이 잘 안 나는 거 있죠?! 너무 어이가 없어서 머리를 싸매고 뭐였을까 생각하고 또 떠올려 보려고 노력해 보았지만 결국 소용이 없었어요.
요즘 제가 토크펀을 통해서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거 아시나요? 전에도 그랬듯이 토크펀 선생님들은 재미있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저처럼 이야기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토크펀보다 재미있는 게 또 있을까요? 아마도 제가 다른 화상영어는 경험이 없어 모르지만 토크펀이 제 마음속에는 항상 최고의 화상영어 수업이랍니다.
전혀 빈말로 하는 게 아니고요, 진짜로 저는 토크펀 끊기 싫어요. 엄마가 저한테 끊을 생각 없냐고 했을 때도 제가 후기 쓰면 할인을 받는데 그럼 그 후기 아까워서 어떡하냐고 했거든요...그 이후로는 엄마도 알겠다고 했고요 저도 맘 놓고 편하게 하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