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세, 파닉스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어요.
일반 유치원의 영어 프로그램은 곧잘 따라한다고 했는데..
(챈트와 파닉스~)
정작 외국인을 만나면 얼어붙는 모습이
꼭 저를 보는 것 같더라고요..^^
알파벳을 알고,
파닉스를 알고..
영어를 조금 더 알게 되면
시작해볼까 하다가
이왕 시작할 것이라면
당장 대화가 되지 않더라도
알파벳을 모르더라도
파닉스 따위 모를지언정..
영어에 굳이!!
겁먹을 필요 없다라는 것을 체험시켜주고 싶어서
하게 됐습니다.
긍정적이고 조용히 강한 에너지의
선생님과 함께
이제 겨우 두번째 수업이지만
선생님의 인내심으로 조금씩
입이 열리기 시작하는 것 같아서
기대가 매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