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시간에 신나서 깔깔웃는 수업보신적 있으세요?
처음해보는 화상영어수업인데 8살 딸 지루 할 틈을 안주네요
선생님이랑 오늘 있었던 이야기도 하고,저녁먹은 이야기,좋아하는 가수,좋아하는 노래 이야기하면서 노래부르며 깔깔웃으며 수업해요
문법적 이야기하는 딱딱한 수업일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했네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네요.
딸이 엉터리로 이야기하면 하나하나 잡아주며 다시 말하게해요
그렇게 몇달 수업했더니 안부쯤은 영어로 술술 이야기해요
나랑 책붙들고 그렇게 말해도 안되더니 신기하네요
매일 좋은 원어민 선생님이랑 대화를 하는게 이렇게 큰 효과가 있다니 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