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달도 재미있게 수업했습니다.
하루는 깜빡해서 수업종료 5분전에 급히 들어갔는데 부재중전화가 엄청 와있더라구요.
죄송하기도 하고, 계속 기다려주시며 아쉬워하는 아이를 달래주시는 모습에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선생님과 수업할 때 열심히 대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아이가 배웠던 표현 자주 틀리지만 항상 수업 시작때 복습해주시고 반복해주니 실수로 말해도 바로 인지하고 스스로 바꾸어 말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잘 물어보구요.
아이가 부담갖지 않게 편하게 해 주시고 친절하게 들어주셔서 아이도 수업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
이제 두 달 되었지만 벌써 토크펀에 완벽?적응한 듯 싶습니다.ㅎ
앞으로도 재미있는 회화공부 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