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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동안 수업을 해오다 보니 아이의 이야기 내용도 매일이 비슷하고
선생님도 아이의 성향을 잘 아시니 잘못말해도 제대로 알아듣고 말씀하시는 모습들이 보여 이 수업을 계속해야하나 고민이었어요.
아이가 토크펀 수업을 너무 즐거워하다 보니 중단 하는건 아닌 것 같고, 토크펀에 있는 다른 수업을 해보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상담을 요청했고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 레벨테스트를 보기로 하였어요.
테스트 후 연락이 와서 결과를 들었고 영자신문을 추천해주셔서 그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수업 전에 예습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필요하나 사회, 경제, 과학에 대한 현재이슈에 대해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아요. 다만 오랜기간 수업하는 아이들에 대한 점검차원의 레벨테스트 응시에 대한 부분이 미리 안내해 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미리 알았다면 두세번 응시해서 체크해 보았을 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