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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 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월입니다. 다음달 되면 여름방학이구요. 세월이 쏜살같다는 말이 실감나는 날들입니다. 이 고비를 잘 넘겨야겠죠. 그동안 정말 오랜동안 불평 없이 잘 해왔는데 중학생이 되고나니 해야할 게 너무 많아 아이도 지칠 듯요. 요새 아이들은 뭐 이리도 해야할 게 많은지요. 아무리 그렇더라도 건강 챙겨가며 그래도 즐겁게 지내도록 해야겠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