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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펀과 함께한지 만3년이 되는 달이네요. 지난 3년 동안 정해진 시간을 지킨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3년을 함께해 준 아이에게 감사합니다. 처음는 아이가 원어민을 접해본 적도 없고 교재도 없는데 어떻게 수업이 되나? 반신반의 하며 시작했는데 3년이 된 지금에는 가랑비에 옷이 젖듯 삶에 스며들어 있는 학습의 효과가 놀랍기만 합니다. 역시 꾸준함만한 방법은 없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