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선생님인데, 제일 사랑하는 사람(D***)에게 선생님을 양보했어요. D***가 다시 시작하는 단계이니 만큼 떨리고 긴장할 것 같은데 우리 선생님이라면 이따시만한 용기와 격려 한 바구니 해 주실 거에요. 저도 새로운 선생님을 찾아 레벨테스트 신청했습니다. 우리 선생님만한 분을 만나기는 쉽지 않겠지만, 다양한 선생님의 인생과 가치관, 경험을 만나는 일은 충분히 설레고 가치있는 일이니까요. 또 친절하시고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선생님 너무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