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학년을 맞이하여 아이가 학교에서 받아온 새 영어 교과서를 보더니 작년과 다르게 내용이 갑자기 확 어려워졌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토크펀으로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이 있기에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매일 하는 수업이 아니어서 다른 놀이를 하는 중이거나 좋아하는 티비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저도 토크펀 수업이 있는걸 깜빡할때가 있는데, 아이는 다른 놀이나 티비에 집중하다가도 토크펀 시간은 절대 놓치지 않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하는 경우라도 전화로 대체하면했지 절대 수업을 취소하진 않더라구요. 그만큼 수업에 대한 애착이 있는거겠죠? 토크펀에 대한 애정이 날로 커지는 우리 아이 신학기에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