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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 마스크없이 소통할 수있는 유일한 수업입니다. 그렇게 시작한게 벌써 일년이 훌쩍 지났네요. 아직 부모의 기대만큼 실력이 확 늘진 않았지만. 그래도...코로나 시국에 학원도 학교도 제대로 가지 못하는데 마스크를 벗고 선생님과 웃으면서 소통하며 배워나가는 유일한 수업이네요. 저는 코로나걱정으로 아이들 수업도 온라인을 이용하는데 토크펀처럼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아니다 보니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요. 그에 비해서 우리 아이들이 토크펀 시간만큼은 25분을 온전히 집중해서 수업에 임하는 것을 보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큽니다. 지금 우리 아이는 앞으로도 계속 계속 수업 받고 싶다고 즐겁게 이야기해요.
6학년이 되어서도 지금처럼 흥미가 유지되길 바라면서 다음달에 또 ㅎㅎ연장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