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님이 안부를 물으면 아이는 언제나 좋다고, 행복하다고 대답하는데 음... 과연 그럴까 할 때가 있습니다. 의심하는 건 아니고 어른인 제 감정은 시간이 아니라 분 단위로 들쑥날쑥하기 때문이에요.ㅎㅎ
어쨌든 아이는 늘 괜찮은 기분으로 토크펀을 시작하고 선생님도 한결같이 즐겁게 수업을 해주십니다. 그 점이 가장 안심되는 것 같아요.
요즘 한 가지 걱정은 월,수, 금요일은 영어로 뭔지 아는데 화요일, 목요일은 알까? 하는 것이에요. 아이한테 따져 묻진 않았어요.ㅋㅋ
토크펀 화이팅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