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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하는걸 지켜보면서 늘 느끼지만 25분이 참 짧게 느껴집니다. 선생님과 일상적인 대화도 해야 하고 교재 진도도 나가야 하는데, 수다 떨다 보면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니까요. 그만큼 선생님과의 대화가 즐겁다는 의미겠지요. 노래도 부르고 춤도 보여주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걸 보면 저도 즐겁습니다. 제이미 선생님이 노래도 참 잘하시더라구요. 늘 즐거운 수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