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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만족하면서 수업하고 잇어요. 우리 선생님은 여전히 좋으시지만, 제 열정이 살짝 식은 것 같기도 해요. 퇴근 후 8시에 수업 접속하는 것이 일의 연장처럼 느껴져서 피곤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각성하고 열심히 참석할거에요. 처음 목표했던 것처럼 내년 3월까지 강의를 지속하는 것이 1차 목표에요. 그런데 글을 작성하다보니 성과 목표가 빠졌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