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후기를 쓰고 1년을 지낸 이시점에서 다시 글을 써보네요. 2017년부터 토크펀을 만나 아이가 많이 성장했습니다. 여러 선생님을 만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였어요. 이제 중학생이 되서 시간이 없지만 그래도 이 수업은 이어가겠다고 하기에 시간을 쪼개어 밤11시에 수업을 진행한답니다. 25분 수업이 너무나 짧다는 아이는 수업시간을 지나서도 대화를 이어가는일이 많습니다. 그럴때마나 선생님께서는 다 받아주시고 아이가 마무리 할때까지 기다려주십니다.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다시 재수강을 해야하는데 선생님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50분 수업으로 연장해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