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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맞는 선생님을 못 찾아 헤맬 때 운명처럼 나타난 쌤 선생님이네요.
선생님이 정말 인내심도 많고, 유머러스 한거 같아요.
아이가 문장으로 대답하도록 끝까지 기다려주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처음엔 동성이라서 걱정했는데 이젠 같은 동성이라서 그런지 아이가 더 편하게 대하는 것 같아요.
아이가 편하게 영어를 대하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