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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수학학원의 필요성을 느껴 결정하게 되었고 토크펀 수업과 겹치게 되었어요. 시간만 조정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매일반 수업은 빈자리가 없다는거 ㅜ.ㅜ
2년 넘게 매일반수업을 진행해왔고, 무엇보다도 아이가 너무 좋아라하고 즐거워하는 수업이라 당황 스럽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네요.
어쩔 수 없이 주2회 수업을 받기로 했지만 여전히 아쉽네요.
매일 만나는 날까지 열심히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