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나 따라 시작한 토크 펀 벌써 4개월이 되었어요. 첫 달은 엄마도 아이도 진땀을 내며 수업을 들었다면 4개월째인 지금은 조금 여유가 생겼답니다. 물론 아직도 7살 남자아이는 영어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요^^선생님의 질문에 아직까진 말보다 행동이 먼저 앞서는 아이이지만 수업 시간에 선생님과 웃으면 마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수업 시작 전 어떻게 하면 선생님을 웃게 할까 놀래줄까 고민하며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 웃기기도 하고 선생님과 정말 많이 편해졌구나 싶어요. 까불까불한 아이를 잘 컨트롤해 가며 수업을 이끌어 주시는 크리스털 선생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