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덧 시작한지 일년반이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두번씩 빠지지 않고 쭉 수업했는데 잘 하던 아이가 좀 힘들어하더군요.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일단 레벨테스트를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
결과가 이제 디베이트 초급을 시작해도 되겠다고 나왔고
사실 대형학원도 안 다니고 리딩과 화상영어만 하고 있어서 디베이트는 생각도 못했는데 할 수 있겠다는 결과에 기뻤습니다.
자기의 실력이 자기도 모르게 조금씩 오르고 있다는 것에 아이도 좋아했고 관둔다는 말이 쏙 들어갔어요.
그래서 3개월권을 또 신청할 수 있었답니다.
레벨테스트를 해본건 신의 한 수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