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하셨던 선생님께서 건강상 이유로 쉬시게 되어,
갑자기 새로운 선생님으로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원하는 유형의 선생님 말씀드리니 그에 맞춰 셀렉해주셨어요.
처음엔 기존 선생님을 너무 좋아했던 아이라,
새로운 선생님 괜찮은지 물어보니 그럭저럭 괜찮아~ 식의 대답이었는데
수업이 진행될수록 새로운 선생님과의 수업에 즐거워하고 있는 게 보여서 다행입니다^^ 수업방식은 오히려 새로운 선생님쪽을 더 좋아하는 거 같기도 해요ㅎ 걱정했는데 아이랑 잘 맞는 것 같아요^^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이제 조금씩 표현하고 있고 영어에 익숙해져가고 있다는 게 눈으로 보여서, 하길 잘했다 싶은 생각이 늘 듭니다.
5개월차에 또 발전된 아이의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