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2년, 정확히는 1년 8개월 동안 토크펀을 아주 열심히 하고 있네요.
선생님도 몇차례 바뀌었지만 금방금방 적응해서 잘 따라가고 있어요.
저는 선생님이 저와 취향이 비슷하거나 막 활발하신 분이 좋은데 잘 골라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요즘은 수업도 안하고~ 그냥 놀아요ㅎㅎㅎ
할 얘기가 너무 많아서 수다 쬐끔 한거 같은데 25분이 훌쩍 지나가더라고요.
(그만큼 재미있다는 거지)
또 오늘은 저번주 금요일부터 시작된 도코올림픽 얘기에 홀딱 빠져버려서...
가끔씩 보면 선생님이 약간 수업을 하고싶어하시는거 같은데(?) 그래도 제 이야기 잘 들어주셔서 매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토크펀 진짜루 너무 좋구여 제 동생도 말하기 실력 학원에서 조금 기른후에 시작한다고 해요~
6학년인데 선생님이랑 컴퓨터 앞에서 대화하는게 진짜로 만나서 대화하는거 같아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