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크펀 한지 몇년 째 되었는데 늘 수업시작하고 할말이 많은 아이에요. 오늘 있었던 이야기, 주말에 다이소에서 산 물건 이야기, 여행 다녀온것 등 사소한 이야기로 한참을 선생님과 웃으며 대화해요. 같은 선생님으로 몇년 째 수업하고 있어서 이제 왠만한 집안 일은 다 아실거 같은데 매번 같은 이야기에 듣다가 지루하지는 않으실지 걱정이 살짝 됩니다. 그러나 제이미선생님은 항상 웃으며 집중해서 잘 받아주시는거 같아요. 덕분에 아이가 영어로 마음 놓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인거 같아 늘 만족스럽습니다. 다음달도 잘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