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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펀 3년차 학교 영어는 쉽다는 딸입니다. 남편이 아이가 하는거 보더니 선생님이 하는 말씀 다 이해하고 대답하는게 신기하다고 하네요. 학교 원어민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도 90% 정도는 다 이해한다고 하더라고요. 일반학원만 다니는 친구들은 아무래도 리스닝과 스피킹이 잘 안되서 딸한테 물어본데요…엄마 욕심으로는 아이가 더 풍부한 어휘와 제대로 된 문법을 구사하길 바라지만..점차 나아지길 바래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