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여전히 즐거운 마음으로 선생님을 기다리며 오늘은 무슨 얘기를 해볼까 생각하고 있는 아이 지난주 계속 몸이 아파서 선생님과 오랜만에 만나서 해야 할 이야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지 선생님께서 인사하자마자 속사포처럼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네요 오랜 시간 토크펀을 하다 보니 아이가 한마디라도 더했으면 25분 동안 하나라도 더 얻어왔으면 하는 마음은 없어지고 그저 즐거운 시간이길 바라는 마음뿐이네요 그저 즐거이 수업하다 보니 영어로 디테일한 표현을 할 수 있게 되고 문법적 실수도 점점 줄어들더라고요 아이가 즐거운 수업할 수 있게 해준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