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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세번 원어민 선생님과 만나는 시간이 아이에게는 조금은 떨리기도 하고 기대가 되는 시간인거 같아요~수업에 들어가기전 선생님과 어떤 얘기를 할지 고민하고 준비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내가 초등학교때 원어민과 얘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상상도 할 수 없고 1:1수업을 하는 것 자체만으로 대견함을 가지게 되네요~ 오늘도 학교에서 돌아와서 영어시험 만점 받았다고 좋아하는 딸 아이를 보며 영어에 힘들어하지 않고 즐기면서 배우는 과목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