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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사님과 파닉스 공부를 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전보다 더 쓰려고하고 잘 읽는 것같습니다. 저는 파닉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어서 굳이 파닉스를 가르칠 생각을 안하는데 본인 스스로 만족하는것 같습니다.

쓸줄아는 단어가 생기면 이 단어 쓸줄 안다며 와서 보여주곤합니다.
때론 언니보다 더 많은 단어를 쓰는 것 같기도 하답니다.

단어쓰는 걸 강요하지는 않지만 스스로 알아가고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