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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된 이후 방문을 늘 닫고 수업을 해서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나 방밖에서 귀를 기울여 들어보면 웃음소리가 새어나옵니다.
아직은 유창하진 못하나 더듬 더듬 토크하는 소리도 들리고 처음 예스 예스만 하던 아이가 이제 문장으로 토크도 하는 걸 보면 시간은 좀 걸리나 확실히 도움은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갈 길이 머나 언젠가 그 목표에 다다르는 날이 오겠죠?
토크가 정말 펀 하고 편하게 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