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나 따라 토크 펀 시작한 7살 동생입니다. 누나 수업할 때마다 난입하여 헬로~~하고 후다닥 방을 나오더니 누나처럼 영어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싶다고 해서 그럼 한번 시작해 볼까 하고 겁 없이 레벨테스트를 신청하고 긴긴 기다림 끝에 두둥 테스트하는데 좌절하고야 말았습니다.나름 누나 따라 엄마표 파닉스도 하고 ort 책도 제법 읽는 아이라 누나보다 수월하게 시작할 줄 알았는데 웬걸요 꿀 먹은 벙어리ㅜㅜ 엄마는 진땀 범벅 ㅜㅜ수업 시작이 망설여져 2주 동안 긴긴 고민 끝에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지 말자 싶어 크리스탈 선생님을 배정받아 열심히 수업 중입니다. 수업 시간에 졸기도 하고ㅜㅜ선생님께 죄송할 뿐입니다 아직 25분을 힘들어하지만 꾸준히 성실하게 차곡차곡 수업 들으며 펀며들겠습니다 토크 펀의 효과는 누나를 보면 확신하기 때문에 크리스탈 선생님께서 힘들겠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부탁드립니다^^펀며들다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