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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영어로 말하는 것은 틀리는 부분이 많지만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전보다 확실히 잘 들린다고 합니다.
몇일전에는 "엄마~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거의 다 알아듣겠어."라고 얘기하네요.
확실히 많이 늘은것 같습니다.
선생님도 재미있게 수업 진행해주시고 아이도 부담없이 시간되면 스스로 컴퓨터 앞에 앉아서 수업준비하며 기다리네요.
처음 시작할때 6개월 정도 아이가 장난이 너무 심해서 걱정했었는데 잘 알아듣지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되는지 몰라서 그랬던것 같기도 해요.
계속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