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네요. 아파트 단지에서 눈썰매도 타고 눈사람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침 토크펀 수업이 있는날이라 아이가 선생님께 눈을 보여 주고싶다고 했는데 아쉽게도 만든 눈 사람은 너무 커서 집으로 가져오질 못했네여ㅠ 그래서 선생님께 눈사람 만드는 아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드렸는데 선생님께서 너무 신기하다며.. 좋아하셨다고 하네요^^ 요즘은 부쩍 말이 많아져서 선생님과의 대화도 아주 풍성한듯합니다~~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에 토크펀 하길 참 잘했다~~ 란 생각이 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