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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펀 한지 거의 1년정도 됬어요.
처음에는 기초 레벨(파닉스)부터 시작했는데 지금 중간단계 정도인 리딩까지 왔어요.아빠가 영어를 잘해야 편하게 살 수 있다고 그러는데 지금은 막 외국인처럼 마스터하지는 못했지만 처음 토크펀 시작할 때는 영어를 들으면 쉬운 말은 해석이 가능했지만 해석할 때 듣고 다시 한국말로 바꿔서 말하는 식으로 해석이 됬는데 지금은 그냥 들으면 무슨 뜻인지 일일이 해석하지 않아도(너무 어려운 말은 빼고)레벨 중급정도(?)되는 단어,문장들은 일일이 해석하지 않아도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그리고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한 캐릭터가 영어 시험 100점 맞았는데 외국인이 영어로 물어보니 대답을 못하더라고요.그래서 아무리 영어 문법,어휘등등을 100점 맞아도 외국인이랑 대화가 안되면 외국가서 대화가 불가능 하겠구나 생각했어요.그런데 토크펀은 외국인선생님과 대화를 하다보니 처음 시작할 때에 비해서 영어대화 실력이 많이 좋아졌어요.그리고 앞에서는 예전이랑 비교한 점을 썻는데 지금부터는 지금상태에서 좋은점을 설명할께요.
먼저 지금교재가 재밌어요.그 교재 시작한지 얼마되지는 안았는데 일단 교재가 어렵지 않고 여러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활동들이 맘에들어요.
그리고 이제 선생님에 대해 이야기 해볼께요.
수업할때 제가 어떤 걸 보여드리면 관련있는걸 선생님은 항상 가지고 계세요.그런데 알고보니 중사이즈 정도 되보이는 박스가 만능박스 였어요.제 생각에는 없는거 빼고 다 있는게 아닌 없는게 없는 박스인 것 같아요.그래서 너무 신기해요.그래서 한마디로 하자면'수업 준비가 뛰어나신 선생님'이라고 할 수 있죠.토크펀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