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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휴가에 맞춰서 일정을 소화하다가 토크펀 쌤의 전화가 울려서 아차싶었습니다. 수업을 잊어버리고 있었던거죠~ 급한데로 프리토킹을 하자고 아이편에 전달하였슺니다. 흔쾌히 해주셨어요~ 오늘 하루종일 있었던 일들 물어봐주시고 문장 수정해주시고~ 문제 없이 수업 잘 마쳤습니다. 항상 유연하게 아이 상황 잘 살펴주셔서 감사해요! 로비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