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덧 체리쌤과 6개월 가까이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이지만, 여태 했던 화상 수업 중에 제일 많이 웃는 아이의 모습이 늘 기특하고 신기하답니다.
진도는 천천히 나가는데, 무슨 친구들과 대화하듯이 수다 떠는 아이를 보면서 제가 원했던 모습이 이런 게 아니었나 싶어요.
수업도 편안히 잘 진행해 주시고 무엇보다도 아이와 즐겁게 끊이지 않고 열정적으로 수업하시는 체리쌤에게 항상 감사하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체리쌤과 수업 이어나가려고 하니,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