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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코로나로 수업을 못하는 달도 있었지만,그래도 화상영어라서 학원 다니는 친구들보다는 꾸준히 공부패턴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올초에 1년이 다 되어간다고 썼는데,내년 4월이면 2년입니다.처음 1년정도는 아이가 영어로 간단한 말이라도 하는것에 만족했는데,1년이지나니 기대보다 말도 많이하고,잘한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언어라는게 시간이 쌓이면 어느순간 봇물터지듯 나오니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화상영어 선생님들,상담선생님들,학생들도 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내년에는 코로나가 사라져서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