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에 시작한 토크펀이 벌써 9개월이나 지났어요.
처음보다 확실히 영어로 말하기가 편안해 보입니다.
특히 아이가 죠앤 선생님을 너무 좋아하네요.
나중에 언젠가는 헤어지게 되면 슬플것 같다며...
그래서 다른 스케쥴이 생겨도 토크펀 시간이 변경되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답니다.
요전 수업엔 아이가 얼음땡에 대해서 선생님에게 설명하며
즐겁게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았어요.
영어로 수다 떠는 느낌 너무 좋았네요.
앞으로도 학습적인 느낌보다는 쉼과 즐거움을 주는 토크펀으로
오래도록 아이와 함께 해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