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의 무더위 속에서도 아이가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입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긴장했을 텐데, 이제는 선생님과의 대화 시간이 하루 중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나와서도 배운 표현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써보려는 모습이 참 기특하고, 아이가 이렇게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건 선생님들의 따뜻한 지도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세심하게 이끌어주시는 선생님과 든든하게 지원해주시는 스텝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