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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이의 스케줄 변경 때문에 연락을 드렸는데 누나가 수업하고 있는 강사님께서 시간이 맞아서 동생도 수업 진행해 주시게 되었습니다 첫째가 너무나 좋아하고 강사님께서도 잘해주고 계셔서 만족하며 변경했는데 두 아이가 같은 선생님께 수업을 들으니 너무 좋은 것은 누나가 동생 수업태도를 관리한다는 것입니다^^둘째가 아들이다 보니 수업보다는 본인 관심사에 대해서만 수업 내내 선생님과 말하고 싶은지 브롤스타즈 이야기를 끊임없이 한다는 것을 저에게 보고를 합니다 물론 선생님께서는 베테랑이시라 수업으로 잘 유도해 주십니다 아들과 딸이 공통의 이야깃거리가 생기는 것도 너무 좋습니다 오랫동안 선생님과 재밌게 수업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