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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로 시작해서 5개월정도 걸린것같아요.
주2회라 조금 천천히 가긴하지만 교재 한권막바지에 다다른것 같아
감회가 새롭네요. 둘째라 첫째만큼 영어를 노출시켜주지 못한것 같아
늘 미안함이 있었는데 씩씩하게 잘 따라가고 있는 아이한테 그저 고마울 따름 입니다. 조금더 체력이 생기고 하면 주3회에도 도전하고 전보다 집에서
음악도 많이 듣고 해서 귀가 더 활짝 열리길 기대해 봅니다. 화이팅!!!